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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여행

싱가포르 센토사섬

by 데레사^^ 2018. 12. 20.



센토사섬은  섬 전체가 테마파크처럼  꾸며져  있는  싱가포르  최고의

휴양지로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함을  뜻한다고  한다.

지난번  북미회담이  열린후로는  세계인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기도  한   센토사섬을  모노레일로  들어가면   더  많은  풍경을

볼 수  있을텐데   더운날씨에  조금이라도  덜  걸을려고 자동차를 갖고  갔다.

 



 



이 섬의  대표적인  시설,  유니버샬  스튜디오  앞이다.

평일인데도  이미 사람들은  만원.

 



긴 줄에  붙어서  표를  살까  망설이다가   포기해 버렸다.

미국의  유니버샬 스튜디오를  다녀왔기도   하고   더워서   줄  서는게

딱  귀찮아져서… ㅎㅎ

 



 



이  더운날씨에  일하는  사람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있다.

 



우리가  자동차로  건너 온   쪽도   한번  바라보고,

 



수족관은   지붕만 쳐다봤다.   어디든   줄 서는게  싫어서   안에

들어가는건  전부  패스한다.

 



 



더운나라에도 산타할아버지도  있고  루돌프 사슴코도 있다.

 



 



 



뒤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싱가폴의  상징인  머라이언이

있는 곳으로   가 본다.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공의  동물로

싱가폴의  상징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  머라이언은  마침  물을

내뿜지않고   있어서   좀  섭섭…

 



여기  머라이언은  처음  보지만  싱가포르강 가의  머라이언은

힘차게  물을 뿜고   있어서   그  밑에서  구경하다  물을  맞기도  했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여름옷을  입고 맞는 그림이  아무래도 어색하네.  ㅎ

 



 



이렇게  화려하고  요란한  조형물들  사이로  물이  흐르고

그  물길을  따라   걷는길이  있다.

 



 



그래도   인증삿은  찍어야  겠기에   포즈  한번   취해  보고

해변가로    나갔다.

 

이  센토사섬에  오면  북미회담이  열렸던  호텔도  구경해야  한다지만

나는  별  흥미가   없어서  그쪽으로는  눈 길도  안 주고   유니버샬 스튜디오나

수족관,  자그마한  박물관들은 줄 서기 싫어서   들어가는것   포기하고

바닷물에  발이나  담궈 볼려고  해변으로   발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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