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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성지,사찰,교회

우리성당 바자회 하던 날

by 데레사^^ 2018. 10. 22.



어제는  우리성당  본당의 날  행사로  바자회가  있었다.

구역을  통하여  사전 주문을  했지만   그래도  혹   더   사야할게

있나  싶어서   11시  미사에  맞추어   갔다.

 



11시  미사  끝난 후가  제일  붐비는 시간인것   같다.   민통선 꿀 같은것은   일찌감치

떨어지고  없다.

 



작년에는   운동회를  했었고,  운동회때  큰 신부님이  매력적인

여장을  해서  우리들을  웃겼는데   올해는   음악회와  바자회를   한다.

 



미사 끝난후  재빠르게  식당으로 내려갔어야  하는데  좀 천천히

내려갔드니  본당의날이라  마련한   음식이  국수만   겨우   남아  있어서

좀  억울했다.   떡도  있고  수육도  있었다는데….

 



 



 



 



 



 



돌아 보다가  사전주문  안했던  다시마만   두  봉지  샀다.

그리고는   집으로…..

 



길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고운  단풍길을  지나  아파트로  들어서니  감이  익어가네.

 



 



우리  아파트  마당에도   가을냄새가  물씬난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계절도   얼마  안 남은것  같아서   아쉽다.

 



바자회에서   내가  산   물품이다.   수도원에서  수도사님들이  만들었다는

배즙 50개들이  한 박스에  30,000원,   배도  한 상자에  30,000원,   소금은

20킬로에  10,000원,   다시마는  한 봉지에  8,000원이다.

 

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할거라고  한다.    신자들이   많이   사  주어서

신부님   기뻐하시는  모습에   나도  기쁘다.

떡과  수육  못  얻어 먹은것에  툴툴거리지  말아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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