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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라피2

프롭테라피는 이런 운동 동네문화센터가 코로나로 문 닫은지 1년반만에 다시 문을 열기는 했지만 겨우 네 과목에 90명만, 그것도 백신접종자에 한해서 모집을 했다. 프롭테라피, 요가, 컴퓨터초보, 스마트폰사용, 이렇게 네 종목이다. 운동은 해야겠고 요가는 젊은시절 좀 하기는 했지만 몸의 유연성이 따라 가주질 않을것 같아서 이름조차 생소한 프롭테라피를 신청했다. 이 운동이 나무베게같은것을 가지고 한다는것만 알았지 하는걸 구경 해 본적도 없다. 어제 7, 5 일이 첫 개강이었다. 월, 수 하루에 두시간씩이다. 가지고 하는 도구는 위의 두가지다. 목침같은 나무와 고뭇줄. 메트와 나무목침은 준비되어 있고 고뭇줄은 30,000원에 샀다. 각자 메트위에서 저 나무목침과 고뭇줄을 가지고 운동을 한다. 나무목침은 이렇게 뒤집어써도 운동하고 바로.. 2021. 7. 6.
새롭게 시작하는 운동 꼭 찝어서 장마라고는 안 하는데 날씨가 장마같다. 비가 오락가락하고 비 그치면 무덥고, 오늘날씨는 꼭 장마의 한가운데 와 있는것 같다. 삼년 가뭄에도 사흘 장마는 싫다는데 장마철에는 괜히 우울해 지고 나른해 진다. 예년같으면 장마철인데 아직도 뉴스에서는 장마시작이라고는 안 한다. 하기야 일기예보가 100% 맞는건 아니니까. 오늘은 종일을 딩굴딩굴 했다. 이상하게도 코로나이후 남는건 시간뿐인데 책이 안 읽어 진다. 책 읽는걸 누구보다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휴대폰만 종일 만지작 거린다. 뉴스도 읽고 블로그 댓글도 달고 유튜브에서 노래도 듣고 공부도 한다. 이러다가 거북목 되지나 않을런지.... 아파트 마당에 능소화가 한 두송이씩 피고 있다. 7월부터는 문화센터에서 프롭테라피라는 운동을 한다. 안양시는 조심이 ..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