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1 오늘은 분당 중앙공원 걷기 코로나 이후 근처만 돌아다니다 보니 우리 동네 평촌은 안 가본곳이 없다. 공원을 비롯하여 골목길, 심지어 아파트 단지 안 까지 다 돌아다녔다. 갔던 곳을 또 가고, 또 가고.... 너무 지루해서 이번에는 분당 중앙공원으로 가 본다. 혹 꽃무릇이 피었을까 하고. 분당 중앙공원의 꽃무릇은 면적이 넓어서 예년에는 축제도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행사는 못하겠지만 꽃이 피는거야 코로나인들 막을수야 없겠지.... 공원은 어느새 가을빛이 약간 돌고 있다. 비가 많이 와서 개울에 물도 세차게 흘러가고 있고.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당겨서 찍어보니 마침 자전거 탄 사람이 지나가네 꽃무릇은 이제사 피기 시작한다. 드문 드문 올라오기 시작하는것도 있고. 그늘이라 그런지 꽃이 이제 올라오고 있는것이 많다. 우리 아파트는 한창인데.. 2020.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