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무연고1 이생진시인의 시를 읽으면 눈물이 난다 1929년생이니 만으로 아흔인 이생진 시인의 시집을 블로그 이웃이 보내 주었다. 나이 들어감에 따르는 회한, 슬픔, 그리고 살아내야 할 세월에 대한 바램같은게 읽는 내내 서러움으로 다가온다. 서산에서 태어 난 시인은 어려서 부터 바다와 섬을 좋아했다. 해마다 몇 차례씩 섬으로 여행.. 2019.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