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8 카페에서 허브찜질도 하고 수다도 떨고 퇴직을 1년 앞둔 후배가 공로연수로 휴가라고 초대를 했다. 고기리에 있는 카페 허브나라로. 오랜 세월 어려움을 함께 해 온 직장의 선후배 끼리라 우리는 공유하고 있는 추억이 많아 수다꺼리도 당연히 많은 사이다. 하남에서 한 사람, 분당에서 두 사람, 의왕에서 한 사람, 그리고 평촌.. 2018. 1. 22. 봄날은 간다 벚꽃이 꽃비처럼 떨어지고 있다. 속절없는 세월, 이렇게 봄은 짧게 머물다 떠나갈려나 보다. 오늘은 종일 선거때문에 뉴스가 바빴다. 이 시간 거의 윤곽이 다 들어 났으니 떨어진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잔인한 4월이 될테지….. 우리 집 앞이다. 벚꽃이 길을 하얗게 덮고 있다. 떨어진 벚꽃.. 2016. 4.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