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2 걷기 힘든 계절이 왔네 나는 사계절중 여름이 제일 싫다. 누구보다 더위를 많이 타고 땀도 많이 흘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9월이 오기까지는 동네에서만 맴돌며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만 논다. 대신 추위는 타지 않으니까 한겨울에도 내복은 안 입는다. 며칠전 친구들과 선정릉 부근에서 점심을 먹.. 2019. 6. 13. 선정릉을 찾아서 2, 성종의 선릉 중종의 정릉쪽으로 갔다가 성종의 선릉쪽으로 걷는다. 친구 한 사람이 말한다. ” 윗 대 부터 참배를 해야지 우리는 거꾸로야” 고. 그런데 입구쪽이 정릉이었으니 순서대로 돌 수밖에 하면서 우리는 웃으며 가을 바람을 가슴 깊이 들이 마신다. 재실이다.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2016.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