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 빨래 걷기숙제끝1 심심한 주말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날씨, 오늘은 하늘도 맑고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걷기에 딱 좋은 날씨다. 아침에 세탁기 한번 돌려놓고 요양사와 4,000보 정도 걷고 미장원에 가서 머리 자르고 들어왔더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 같이 먹고 요양사는 퇴근하고 나는 혼자서 딩굴딩굴하다가 휴대폰 들고 우리 아파트 마당의 단풍구경을 나섰다. 예년보다는 늦기도 하고 예쁘지도 않지만 살고 있는 아파트 마당에서 이만한 단풍을 보기도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하며 여기저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본다. 이만하면 수준급은 못되어도 중간.. 2024.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