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일요일 오후, TV 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창문이 환해 진다.
왠일인가 싶어 베란다쪽으로 나갔드니 이렇게도 아름다운 노을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 집에 이사온지 2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급히 휴대폰을 들고 베란다 창문을 열고 사진 몇장을 찍었드니 금새 사라져
버린다.
아, 아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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