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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유럽

아름다운 도시 시드니 ( 2008,11월에 다녀옴)

by 데레사^^ 2015. 7. 15.

호주. 뉴질랜드 여행을 열흘 일정으로 떠났는데

시드니에 머문 시간은 겨우 이틀이었다.

 

나폴리 리오 데 쟈네이로와 더불어 세계 3대 미항의 한 곳인 시드니를 보고싶은게

어릴적 부터의 꿈이었는데

패키지로 간 여행이라 이틀의 시간으로 그 많은곳을 다 둘러보았으니

그냥 대충 대충이었을밖에.

 

그럼에도 잊을 수 없는 곳으로

너무 너무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에 남아 있는곳 시드니 .....

 

 

 

 

시드니의 상징인 오페라 하우스다.

 

 

 

 

멀리 오페라 하우스가 바라 보이는 공원이었는데....

 

 

 

 

오페라 하우스 입구. 마침 졸업공연이 열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시드니 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라 본 풍경들

 

 

 

 

 

 

 

 

 

 

 

 

유람선에서 바라 보는 시가지의 모습이 깨끗했다.

 

 

 

 

 

 

갭팍 (Gap Park) 해안. 영화 빠삐용의 찰영지라고 한다.

 

90도 직각의 바위 절벽이라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

 

012[20].JPG

 

마침 그 무렵에 호주의 유명한 여자 아나운서가 자살했다고 그를 기리는 사람들이

 

떨어진 절벽에 꽃다발을 가져다 걸어 놓았었다.

 

 

 

 

 

시드니 교외의 동물원. 잠만 자는 코알라... 코알라는 유칼립투스잎을 먹어서

 

잠만 잔다나....

 

 

 

캥거루인지 왈라비인지 까먹어 버려서.....

 

 

 

 

 

펭귄같기도 한데 뭔지 모르겠다. 1년여전의 일이니 까먹어 버렸다. ㅎㅎ

 

 

 

 

수족관도 갔었다.

 

 

 

 

산호가 아름다워서...

 

 

 

 

 

불루마운틴의 세 자매봉.

여기는 숲속으로 수직하강하는 과거 석탄탄광용 레일을 개조한 궤도열차를 타고

내려갔다. 울창한 숲이었는데 사진을 이 한장밖에 못 찍어서....

 

 

 

 

 

시드니 시내 풍경.

 

 

 

 

 

시내에 있는 공원, 아마 빅토리아 여왕상이라고 들었던것 같다.

 

 

 

 

 

이렇게 사진으로 폼도 한번 잡아보고...

 

 

 

 

 

 

 

 

시드니항은 깨끗함, 그 자체였다.

이 아름다운 도시에 겨우 이틀밖에 못 머물다니 안타까움을 안은 채

시드니를 떠나면서 언제 다시 한번 호주만 한 열흘 예정으로 다녀가리라 다짐

했었는데 이루어 질려는지 모르겠다.

 

 

풀잎피리 새해 첫날의 멋지고 싱그러운 풍경입니다.
2009년 더 넓은 세상구경 시켜주세요. 2009/01/01 14:52:00
슈에 펭귄 맞아요..ㅎ
맬버른에서 한시간 정도 내려가면 필립아일랜드에서 서식하는 펭귄이듯해요.
그 펭귄이 낮에는 물속에서 먹이를 잡아먹고 저녁 어스름해지면 모래사장 근처 덤불에
굴을 판곳으로 돌아와 밤을 지새지요.
그것을 보려고 저녁시간 맞추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래가에 앉아 기다려요. 2009/01/01 15:27:47
미뉴엣..♡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
아주 산뜻하군요 새해 아침에
좋은 느낌으로 전해지네요..ㅎ
그곳에서 오페라는 보셨는지..^^*


2009/01/01 16:04:08
데레사 슈에님.
지금 어디에요? 홍콩인가, 아님 한국이에요.
반가워요.

팽귄인것 같은데 잘 몰라서....
고마워요. 2009/01/01 18:35:01
데레사 미뉴엣님.
오페라는 당연히 못보았지요.
여행사 패키지로 갔는데 그런 호사를 누릴수는 없지요.

그냥 건물 구경만 했습니다. 2009/01/01 18:35:39
데레사 풀잎피리님.
새해 첫 댓글 다셨군요.
뭔가 상 드려야 하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1/01 18:36:17
첫열매 데레사님...
2009년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온 가정 평안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09/01/01 18:49:42
영국고모 영국 BBC TV 에 호주로 이민가는 사람들 소개하는프로그램 볼때마다
뜨거운 바닷가에 드러 누어 있는 사람들 보면서
' 이 나라 사람도 저 곳으로 가는 데 나는 왜 여기로 왔을까?'
회의가 들곤 합니다.

그래도 우리 나라가 제일 살기 좋은 나라예요.
특히 여자들의 파라다이스~
2009/01/01 19:36:26
데레사 첫열매님도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2009/01/01 19:36:41
데레사 영국고모님.
맞아요. 요즘 우리나라 여자들, 참 살기 좋은 세상 되었어요.
ㅎㅎ

언제 한번 다녀가세요.
파라다이스로 안내할께요. 2009/01/01 19:37:53
왕소금 올해는 데레사님께서 시드니로부터 시작하시네요.
가보고 싶은 곳이지요.
한 해 멋진 시간 되세요^^
늘 건강하시고요... 2009/01/01 20:37:34
綠園 자주 보는 사진 곳들이라서 친근감이 있네요.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공원은 '시드니 로얄 보타닠가든' 이구요.
그 옆에 있는 다리는 다알링하버에 있는 'Pyrmont 다리'입니다.
Gap Park는 'Watson Bay'에 있고
소족관은 다알링하버에 있답니다.

일년 전에 보신 곳을 아주 잘 소개해 주셨어요. ^^ 2009/01/01 21:30:28
아제아제 아~~~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탈출 절벽이 저기군요. 옛 영화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는 동해 하조대에 가면 그곳에 있는 절벽을 보며 영화 "빠삐용"의 절벽이라고 늘 생각했었는데. 데레사님 언제나 부럽습니당! 2009/01/01 21:51:18
붓꽃아씨 청량한 느낌의 시드니이군요...
코알라는 유칼립투스잎을 먹어서 잠자는 모양이라는데...
재미있는 여행 고맙습니다
2009/01/01 22:21:39
데레사 왕소금님.
언제나 고마워요.
새해에는 모든일들이 순조롭기만을 고대해 봅니다만.... 2009/01/02 01:00:32
데레사 녹원님.
틀리지는 않았나요? 시드니에 사시는분들이 보시면 혹
지적사항이 많을까봐 걱정했거든요.
1년전이라 기억이 희미해서요.

고맙습니다. 2009/01/02 01:01:44
데레사 아제아제님.
일출구경 안 가셨어요?
고맙습니다. 늘 좋은 사진 많이 기대합니다. 2009/01/02 01:02:37
데레사 붓꽃아씨님.
네, 시드니는 한마디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새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09/01/02 01:03:14
이정생 전 아직 오세아니아 주까진 진출해 보지 못했는데요.... ㅎ
언젠가는 꼭 가 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누군가 자기가 가 본 곳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
바로 이 쪽이었다고 하더군요.
새해에도 여러 곳 여행 많이 하시고, 저희들에게도 많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01/02 01:27:07
데레사 이정생님.
아직 이쪽은 안 가셨군요.
호주와 뉴질랜드를 거쳐서 피지까지 가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09/01/02 02:04:52
벨루치 와~,
세계 곳곳을 안가시는데가 없는 울데레사님!!
내년에도 왕성한 활동 여행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09/01/02 03:50:14
흙둔지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천천히 뜻하시는 여행도 많이 하시기를...
건강하실 때 부지런히 다니세요. ^_^
2009/01/02 06:01:32
데레사 벨루치님.
고맙습니다.
여건이 허락하는 한 올해도 많이 다닐려구요. ㅎㅎ 2009/01/02 08:31:23
데레사 흙둔지님.
그래서 매일 스포츠센터에서 부지런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건강해야 다닐 수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2009/01/02 08:32:06
풀잎사랑 궤도열차 야그는 쫌 빼 주세용~~~ㅎ
시커먼 굴 속같은델 들어가는데 급경사에 뒈지는 줄 알았다요.ㅎㅎㅎ~

우째 여행코슨 한결같이 똑 같은지,,,
빠삐용 절벽도 아님서 그거라고 우기는 가이드.ㅋㅋ~
코알라 보러갔다가 자는 놈 깨워서 놀자고 했더니 오줌이나 싸고 말이얏~!!!!!!
동물원 근처만 가도 지린내가 진동~ㅋ
그래도 가고 싶은 곳... 시드니~
2009/01/02 08:51:16
천왕 2009년에는 데레사님이 꿈 꾸는 많은 것들이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2009/01/02 09:02:23
데레사 풀사야.
그래서 웬만하면 여행사 패키지로 안가고 그냥 자유로
갈려고 하는거지.
빠삐용 찰영지라고 하기도 하고 그곳에서 이미지만 따와서
딴데서 찍었다 하기도 하고 뭐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재고정리도 대충 끝나 버렸어.

2009/01/02 09:10:10
데레사 천왕님.
고맙습니다.
천왕님도 좋은 한해 되세요.
2009/01/02 09:10:44
본효 저 아직은 호주.. 여행을 해보지 않았어요
올해는 터키로 함 가볼까 했는데

데레사님의 호주 여행기에 살짝 그 마음이 바뀌려해요..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고 싶다는
더 나아가.. 그곳에서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었음 하는 바램도
가져보아여

꿈은 이루지기위해 있는 것이라고 했으니
꿈을 꾸어보아여

2009/01/02 13:57:06
시원 김옥남 데레사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 그 아쉬움의 맥이 통하고 있습니다!!!!

단 이틀로 호주를........
단 며칠로 뉴질랜드를........

다시 찾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호주 바다의 곳곳에 정박하거나
떠 다니던 호화 요트들이며.........

다시 찬찬히 만나 보고 싶은 것이 한 둘 아니지요? 2009/01/02 17:05:22
데레사 본효님.
호주보다 터키를 권하고 싶어요.
터키는 많이 걸어야만 많이 볼수 있기 때문에 젊을때
다녀와야 해요.

호주나 뉴질랜드는 많이 안 걷기 때문에 천천히 가도 돼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본효님 ~~*~~ 2009/01/02 17:53:01
데레사 시원님.
다녀 오셨군요.
그곳의 맑은 자연이 그립지요?
그리고 안정된 정치도...

고맙습니다. 2009/01/02 17:54:01
寒菊忍 와 멋지다... 2009/01/02 22:39:05
벨루치 오늘도 행복 하소서!! 울데레사님!!^^ 2009/01/03 01:07:37
데레사 한국인님.
멋지지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2009/01/03 04:55:56
데레사 벨루치님.
벌써 주말이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09/01/03 04:56:21
와암(臥岩) 골고루 둘러보았습니다.

역시 기억력이 대단하시군요.

추천 올립니다. 2009/01/03 08:54:11
데레사 와암님.
이제는 기억력도 하루 하루 떨어져 감을 느낌니다.
세월 앞에 정말 장사없답니다. ㅎㅎ

늘 고맙습니다. 2009/01/03 09:37:50
방글방글 왕언니님 ^*^
새해 안부가 늦었습니다 ^ ^

아름다운 시드니에도 따라 가르면
꿀꿀이 모아서는 안 되겠고 종이등불님처럼
아예 여행계를 들어서 열심히 붓고 있어야겠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낑겨서 공짜여행 하렵니다~~
공짜여행 자주 시켜 주시는 보답으로 열손가락 다 눌러서
추천 올리고 갈게요.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하셔예~

새해 福 많이 받으셔요 ^*^ ^*^ 2009/01/06 13: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