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번째 신경주사
맞는 날이라 갔었어요.
의사 면담을 위해 상태를
간단하게 적어서 갔는데
그걸 보여 주니 꼼꼼하게
읽더군요.
주사 맞고 좋아진 건 하나도 없다. 없었던
무릎 꺾임이 생겨서 무서워서 걷기도 힘들다.
특히 변기에서 일어날 때
주저앉을 정도로 꺾인다.
그리고 엉덩이와 뒷다리가
천근만근이다.
했더니 저를 침대에 눕혀놓고 다리 들어라,
발가락 움직여라 등 이것저것 시켜보고 감각테스트도 하더군요.
결론은 신경주사 놓을 때
10여 년 전 수술했던
부위의 철심부근에 약이
안 들어가길래 좀 심하게
했더니 그 철심이 흔들려
자극받는 것 같다고
오늘 주사는 안 놓는다고
했어요.
집에 가서 더 심해지면
아무 때라도 병원에 오고
안정이 되면 다음 주 수요일에 들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2차 주사를 결정한다고요.
지금은 덜 꺾이는 상태입니다. 재활치료사들에게서 무릎
지탱하는 운동법을 배워
계속하고 있거든요.
의사는 친절하고 세심하고
믿음이 가는 분이었습니다.
또 1주일 관찰해서 가면
주사 놓고 안 놓고는 의사의 몫이 되겠지요.
궁금해하실 것 같아
오늘 병원 방문 후기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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