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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시흥 갯골생태공원 (1)

by 데레사^^ 2019. 9. 25.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도에  염전으로

개발되어  소금생산을  해 오다가 1996년  염전사업이 중단되면서

자연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갯벌 사이로 난 수로를 통해 소래포구로 부터  바닷물을  끌어올려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라는데  이곳  사람들은  옛 부터 이곳을

갯골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바라보기만 해도  아득할 정도로  넓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름답게  잘  꾸며 놓았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염전체험장도  있고  수상자전거도  있고

습지체험도  있는데   나는  그냥  걷기만  했다.

 



 



 



 



 



댑싸리가  많네,  가마니를 깔아 놓은  저 길로  걸어 들어가 본다.

 



 


댑싸리들이 빨갛게  물들면  장관일것 같다.

 



 



 



눈을  멀리로  돌리니 메밀꽃, 해바라기꽃, 코스모스가 보인다.

 





 



옛 염전자리,  이 곳에서 체험도  하는것  같다.

 



이곳에서  하얀 소금꽃이  피어 올랐을때도 장관이었을거다.

 



공원의 면적은 45만평이라고 한다.

 



 



옛 소금창고다.   그리고  이곳에는 염생식물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옛 소금창고를  가까이서  찍어 봤다.

 

입장료도  주차비도  받지  않으며  셔틀버스는 2,000원,  자전거 대여도

있는데 그건  가격을  모르겠다.

아무튼  걸을려고  왔으니까  딱  한 시간만  걷기로  하고   사이 사이로  난

생태탐방로로  들어 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