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 여행

분당 중앙공원의 가을

by 데레사^^ 2018. 10. 2.



경찰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잠시  분당 중앙공원엘  들렸다.

이곳에   꽃무릇을  많이  심어서  며칠전 까지  축제도  했고

아직은  꽃이  남아  있을거라 해서   어렵게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들어 가 봤지만   이미  꽃은   제 빛을  잃고   지고  있었다.

 



그러나  울긋불긋   옷을  갈아 입기  시작하는  나무들이  있어서

거닐기에는   아주 좋았다.

 



주차하기는  어려웠는데  막상  공원 안에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며칠전에만  왔어도 하는…  아쉬움에   내년에는  꼭  제 때

와 봐야지  하면서  다짐을  한다.  ㅎㅎ

 



 



 



 



이제  꽃무릇을  보러  선운사나  불갑사쪽으로  가지 않아도 될것 같다.

분당 중앙공원에는  이제  시작했지만  식재장소가  꽤  넓어서  몇년후면

장관을  이룰것  같다.

 



 



 



 



지는 꽃이  아쉬워서   진사님들이  여기저기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다.

 



 



 



 



 

그렇게도  덥드니  어느새  이불을  덮고  전기장판을  켜고  잔다.

이  가을도   곧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