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1 정조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용주사는 신라시대 갈양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나 호란때 불타 소실된것을 1790년 정조에 의해 사도세자의 능사(陵寺) 로 재 창건된 사찰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이 느껴지는 사찰이다. 융건릉과 바로 이웃해 있어서 융건릉을 들릴 때 마다 찾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찰에 들어서는 순간, 입구에서 부터 사람 눈에 잘 띄는 전각마다 정청래의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좀 아연했다. 내용인즉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일부 사찰에서 징수하는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비유한 때문이라고 한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거리가 3,5킬로미터라며 3,5 킬로미터 밖 매표소에서 표 뽑고 통행세 내고 들어간다, 그 절에 안 들어가더라도 내야 한다. 봉이 김선달도 아.. 2021.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