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의 가을1 11월은 부디 화합의 달이 되기를 세월은 고장도 없이 잘도 간다. 어물어물 하는 사이에 내 그럴줄 알았다던 어느 시인의 묘비명이 새삼 가슴을 파고 든다. 어물어물 하는 사이에 이 해도 다 지나갈것 같으니까 말이다. 과천 현대미술관 쪽으로 산책을 나갔다. 마음도 무겁고 몸도 무겁고….. 그러나 몸은 다스리기에 따라 .. 2016.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