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중앙공원4 연휴 마지막날의 동네공원 설날이라고 음식 조금했드니 너무 힘들어서 이틀을 방콕을 했다. 옛날 울 엄마가 하시던것에 비하며 그야말로 새발의 피도 안되는데 나는 맥을 못 추고 누워있었다. 연식이 낡을대로 낡은 탓이겠지. 오늘은 연휴의 끝날, 기를 쓰고 중앙공원으로 걸으러 나갔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 공원까지는 자동차를 갖고 가서 공원안에서만 걸었다. 6,000 보를 겨우 채우고는 고 홈 했다. 공원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멀리 못 가니까 아이들 데리고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연을 날리는 아이들이 제법 보인다. 높이 높이 훨훨 날아라. 안 보이던 평화의 소녀상이 보인다. 아무리 동상이지만 이 겨울에 맨발은 춥겠다. 시민들이 기금을 모아 만들었다고 한다. 이제 다 돌아가시고 남아있는 분들이 열 몇명이라고 했는데 남은 생이 편안하시.. 2021. 2. 15. 봄인듯 가을인듯, 평촌 중앙공원 평촌 신도시가 형성된지가 어느덧 30년이 다 되어 간다. 세월이 흐르다 보니 나무들이 훌쩍 자라서 중앙공원이 아름답게 가꾸어졌다. 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가서 한 바퀴 돌고 다시 집으로 오면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 동네만 걷기 지루할 때 찾아가기 딱 좋은 거리다. 공원입구다. 출입구가 여러곳 있지만 이곳은 내가 드나드는 출입구다. 화분의 꽃들이 싱싱해서 봄인것 같은데 나무들 쳐다보면 노랗게 물들어 있어서 가을같다. 무슨 열매일까? 빨간색이 넘 예뻐! 아직도 백일홍이 꽤 싱싱한채로 피어있다. 모두 약속이나 한듯 한쪽만 바라보고 있는 해바라기, 물론 해있는 쪽으로다. 거리두기로 묶여져 있는 의자다. 의자의 간격이 좀 떨어져 있는것은 하나씩 띄우기 해놓았고 다닥 다닥 붙은 의자는 두자리를 묶어놓고 한.. 2020. 10. 30. 우연히 연등축제를 보다 저녁을 많이 먹어서 소화도 시킬겸 평촌 중앙공원으로 갔다. 저녁먹은 음식점에서 중앙공원을 한바퀴 돌고 우리집까지 대략 한시간으로 잡고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공원이 가까워오자 목탁소리, 불경소리가 들려온다. 마침 공원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2019. 4. 29. 즐거운 여름, 신나는 물놀이 여름철 물놀이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 그 자체다. 우리동네 평촌 중앙공원에는 인공개울도 있고 분수대가 여러곳 있다. 해마다 아이들은 여름이 되면 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주말에 걷기운동도 할겸 중앙공원엘 갔드니 올 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며 즐겁게 깔깔거리고.. 2018.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