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나물반찬1 토요일은 반찬 만드는 날 요양사와 함께 시장에 가서 봄나물 23,000원어치를 사 왔다. 얼마 전부터 토요일은 둘이서 반찬을 만들기로 하고 유튜브의 레시피를 보거나 옛 어머니 손맛을 떠 올리며 둘이서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다 내보고 있다. 오늘은 냉이, 달래, 풋마늘, 참나물을 샀다. 이런 나물들을 살 때는 마트보다는 시장 쪽이 만만하다. 솔직히 마트에서는 돈 2,3만 원으로는 장보기가 가당치도 않지만 시장은 1만 원을 들고 가도 살게 제법 있다. 풋마늘 무침과 냉이무침, 그리고 참나물무침이다. 점심에 먹을 것은 접시에 담아두고 .. 2025.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