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지하상가1 굴국밥 한그릇에 정을 나누며 친구 경자가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상가에 굴국밥 잘하는데가 있는데 자기가 사겠다고 몇번이나 나오라고 조른다. 너무 추워서 꼼짝하기가 싫어서 계속 거절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설마 얼어죽겠나 하면서 완전무장하고 나갔었다. 솔직히 나는 국밥이나 무슨 탕 같은 국물음식을 그.. 2018.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