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차례1 대상포진 3관왕 대상포진이 세 번째다. 같은 자리에 세 번이니 당연히 3관왕이다. 처음 한 15년 전쯤에 크게 앓았는데 그때는 대상포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치료법도 요즘같이 좋지 못한 데다 또 워낙 심하게 포진이 오른쪽 가슴 앞과 뒤로 빼곡히 나서 대학병원을 다녔는데도 후 신경통에 걸려 버렸다. 낮에는 괜찮다가 밤이 되면 그 자리가 칼로 베는 듯 송곳으로 찌르는 듯 아파서 그럴 때마다 병원에서 처방해 준 진통제를 먹으며 진정시켜 왔다. 두 번째는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였으니 2년 반 전이다. .. 2024.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