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김치 딸1 총각김치 담그기 태국에서 온 딸은 어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아들도 모처럼 시간이 난다고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늘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별로라 내일로 미뤄버리고 나니 좀 심심했다. 요양사가 왔길래 총각 무 한 단만 사 오라고 했다. 딸이 총각김치를 좋아하니까 지금 담그면 돌아올 때쯤은 알맞게 익을 거다. 총각김치는 멸치젓을 넣고 담가야 맛있는데 집에는 새우젓과 참치액젓뿐, 사러 갈 수도 없고 있는 것으로 그냥 간을 하기로 했는데 의외로 먹어보니 .. 2024.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