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골 생태공원 걷기1 오랜만의 나들이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맑다. 몸도 덜 아픈 것 같고. 이런 날은 나들이하기 딱 좋은데 하고 있는데 마침 딸이 차를 갖고 왔다. 어디든 나가 보자고. 군포 초막골 생태공원으로 가보자고 의논이 되었다. 조성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딸도 나도 못 가본 곳이기도 하고 집에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니까 요양사와 딸과 나, 셋이서 집을 나섰다. 초막골 생태공원은 수리산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과 역사유적 등의 문화유산을 겸비한 생태 문화공간으로 수리산 도립공원, 철쭉동산과 연결된 군포시의 랜드마크이다. 또한 군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생태, 역사, 문화 스토리를 담아 문화의 다양성과 생태의 다양성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숲의 전경을 감상 함은 물론 미로 찾기나 책 읽기, 9홀 규모의.. 2024.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