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과 보리밥1 때때로 보리밥이 먹고 싶어 때때로 보리밥집을 찾는다. 아마 울 어머니께서 살아서 돌아 오신다면 보리밥을 돈을 주고 사먹으러 다니는 나를 보고 많이 혼을 내실것 같다. 어릴적 보리밥이 먹기 싫어서 쌀이 드문 드문 섞인 할아버지 밥상 앞에서 행여나 남겨주실까 하고 군침을 흘리던 내가 이제는 보리밥을 돈을 .. 2017.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