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1 비단님의 초대를 받고 연천에 살고 있는 비단님댁에서 일년에 두번, 봄과 가을에 옛 조블의 이웃이었던 우리를 초대를 한다. 화가이신 비단님은 그림도 잘 그리시지만 살림솜씨가 아주 훌륭하다. 텃밭에서 농사짓거나 산에서 캔 나물들로 반찬을 만들고 심지어는 두부까지 손수 만들어서 대접을 한다. 유난히 .. 2019.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