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씨1 모처럼 집밥 얻어먹기 요즘은 어딜가도 집에서 밥 대접받기가 쉽지 않다. 집에서 잘 만나지도 않지만 어쩌다가 집을 방문해도 밥 때가 되면 “맛있는것 사줄께, 나가자” 가 대세다. 물론 우리집으로 찾아오는 손님에게 나도 마찬가지로 나가서 식당에서 대접한다. 운동을 같이 하는 인숙씨에게서 전화가 왔다.. 2019.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