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길2 환상의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곡교천을 따라 약 2킬로미터 거리에 5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한쪽으로는 강물이 흘러가고 그 강 가에는 억새와 갈대가 나부끼고 그리고는 줄 지어 선 은행나무들, 노오랗게 물든 은행나무들 속에서 저마다 인생샷을 찍느라 즐거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즐거운 젊은이들, 손에 손 잡고 사진을 찍네 사람들이 많다. 외국인들도 더러 보이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또는 연인끼리 즐거운 모습이다. 자동차가 없는 길, 오직 산책로로만 만들어진 길이라 은행나무를 감상하며 걷기에 딱 좋다. 곡교천 물길을 따라 억새와 갈대 사이로 산책로가 있고 지금은 져버렸지만 핑크뮬리와 꽃밭도 보인다. 다리근처에 야영장도 있다. 입장료도 주차료도 없는곳이니 가족끼리 하루 다녀가기에 딱 좋은.. 2020. 11. 15. 가을은 곱게 물들어 가는데.... 심심해서, 아주 심심해서 과천 종합청사앞으로 가 봤다. 집에만 있는것도 짜증나는데 TV 는 더 짜증이 나서 견딜수가 없었다. 세상이 온통 미쳐 돌아가는것만 같다. 살맛나는 세상이란 단어는 영영 우리곁에서 없어져 버릴것 같기도 하고…. 왕 짜증난다. 아침에는 비가 내리드니 점심무.. 2016.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