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형님. 인생의황혼1 황혼의 엘레지 저녁을 좀 일찍 먹었다. 베란다에서 내다 보는 하늘이 고와서 휴대폰을 챙겨들고 밖으로 나왔다. 한 며칠 낮에는 하늘이 푸르고 맑드니 황혼녘의 하늘도 제법 아름답다. 갑자기 황혼의 엘레지란 노래가 생각난다. 황혼이라고 하면 인생의 황혼이든 하루의 황혼이든 조금은 쓸쓸하고 슬픈.. 2018.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