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춘향1 억지춘향으로 왕비마마가 되어 보니.... 억지춘향이라는 말이 요즘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다. 허리를 수술하고 아직까지 치료중에 있다 보니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많이 좁아져 버렸다. 그럭저럭 밥은 하겠는데 반찬 만들기가 쉽지 않고, 빨래를 해도 널기가 어렵고, 집 청소는 엄두를 낼 수 조차 없다. 물론 시장.. 2016.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