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노인1 꽃피는 봄날에 시시한 이야기 하나 날씨가 풀린 후 부터 새벽산책을 시작했다. 벚꽃은 대부분 졌지만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 우리동네 나의 산책로는 정말 아름답고 고마운 길이다. 아파트와 붙어 있어서 차를 타지 않고도 갈 수 있고 나가면 또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라 심심하지도 않다. 이 길을 왕복하면 내 걸음으로 1,.. 2019.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