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2 잠 안오는 밤에 잠이 오면 자고, 안 오면 놀고….. 이런식으로 살아온지가 꽤 오래되었다. 아마 일흔살쯤서 부터 였을거다. 생채리듬이 깨어지기 시작한것이. 처음에는 하루 못 자면 그 이튿날은 죽은듯이 잤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잠을 못 자는 날이 더 많아졌다. 그러나 살아가는데 큰 불편은 없다. 밤 .. 2019. 5. 14. 올 겨울나기 올 해는 유난히 춥다. 연일 눈이 조금씩 내리거나 바람이 불거나 미세먼지가 날거나 한다. 그리고 유난히 세상을 뜨거나 아프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 온다. 새 해가 시작된지 겨우 보름이 지났을 뿐인데 내게 들려 온 이런 소식이 작년 일년 동안에 들러 온것 보다 더 많다. 그래서 더 마음.. 2018.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