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1 손주는 벚꽃보다 동물원 손주는 벚꽃축제 같은건 아랑곳도 않는다. 할머니 빨리 동물보러 가요 하고 조르기만 한다. 열두살 남자아이와 할매의 눈 높이가 같을수는 절대로 없지…ㅎㅎ 그래서 꽃구경은 하는둥 마는둥 동물원을 향하여 고고했다. 친절하게도 각 동물마다 사육사노트라고 하면서 알기쉽게 설명을 .. 2018.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