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풍기1 딸이 사온 손 선풍기 여름철이 괴로운건 남보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이다. 어느때는 부끄러울 정도로 땀이 흘러서 쩔쩔 맬 때도 있다. 그래서 내 가방속에는 늘 손수건과 부채가 들어 있다. 한겨울에 수영하고 나와서도 부채질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정도로 땀이 많이 흐른다. 딸이 하이마트에 가니까 손.. 2017.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