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미사풍겅1 세월은 흘러만 가고 하루는 지루하지만 한 달, 또 일 년은 금방 가 버린다. 어느새 2020년도 일곱달이 훌쩍 지나가고 이제 내일이면 8월이다. 일곱달 동안 무얼 했을까 하고 생각 해 보니 마스크 쓰고 손 자주씻고 사람과 거리두기하고.... 밖에 한게 없는것 같다. 지난 주일에는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성당엘 갔다. 성당 문을 연지는 좀 되었지만 노인들은 되도록 집에서 유튜브로 미사를 보라고 해서 민폐를 끼치는것 같아 가지를 않았는데 교무금도 많이 밀렸고 해서 9시 미사에 참석을 했다.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 검사를 받고 또 미리 나누어 준 바코드찍힌 명찰로 체크인 하고 안으로 들어갔드니 평소 8명이 앉던 긴 의자에 3명씩 앉게 하고 있었다. 성가도 부르지 않으니 평소보다 빨리 미사가 끝났다. 신부님만 강론하면서 마스크를 .. 2020.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