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말랭이1 정을 담은 사과말랭이 한봉지 일년만의 만남이다. 작년 년말에 모여서 밥 같이 먹고는 서로 바쁘기도 하고 멀리 떨어져 살기도 하다 보니 함께 모인다는게 쉽지가 않았다. 나의 마지막 근무지였던 구로경찰서에서 나를 도와 일했던 여섯명의 서무팀들과의 인연이 20년이 가까워오는 지금까지 이어져, 집안 대소사가 .. 2017.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