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1 오늘도 걷는다만은 혼자서 걸을려니까 심심해서 별 짓을 다 해본다. 그중 가장 많이 하는짓이 흘러간 노래 부르기다. ”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 이 딱 맞는 노래라 느릿느릿 걸으면서 느릿느릿 노래를 부르다가 톤이 높아지면 누가 들을세라 깜짝 놀라서 그치곤 한다. ㅎㅎ 동네는 어느새 철.. 2020.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