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게1 눈 내리는날의 저녁 운동을 끝내고 친구랑 둘이서 정형외과로 물리치료를 갔다. 친구는 무릎이 아프다 하고 나도 허리가 좀 뻐근하길래 물리치료를 받아 볼려고 병원이 멀지않는 곳이라 눈이 내리는데도 걸어서 갔다. 우산도 없이 옷에 달린 모자를 쓰고 눈발속을 걸어보니 젊은 시절로 되돌아 온듯 기분이 .. 2019.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