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를 떼다1 그 무덥던 여름도 가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버렸다. 가을도 없이 겨울처럼 되어 버린 날씨지만 어쨌던 그 무덥고 지긋지긋 했던 여름이 끝났다는게 기분이 좋다. 어제는 수술 후 3개월만에 의사 만나는 날이었다. 엑스레이를 찍은 후 의사를 만났는데, 그 어마무시하게 힘들던 허리보조기에서 해방을 시켜 주.. 2016.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