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순례1 병원순례의 날 2016, 2, 23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내다 보니 간 밤에 내린 눈이 여기저기 보인다. 병원예약이 두 군데나 있는데 약간 귀찮은 기분이 든다. 그래도 안가면 안되는 곳이기에 두꺼운 오리털 파커를 입고 모자에 장갑에 목도리까지 갖춰서 집을 나섰다. 아침 9시 조금전이다. 버스 한 정거장의.. 2016.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