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친구들1 친구들 7, 8 월 두 달을 두문불출하고 살았다. 내 사는 동네, 평촌을 떠나면 더위먹고 죽을것만 같아서 누구도 안 만나고 아무데도 안 갔다. 남달리 더위를 타는 나는 정말 지난 여름나기가 힘들었다. 9월 들어 첫번째 만남이 오늘 있었다. 대부분 서울 강남쪽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난데없이 백운.. 2018.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