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2 백운호수 둘레길 걷기 매일 일과처럼 가는 헬스장이 가기 싫은날이 있다. 날씨도 좋고 춥지도 않기에 몇몇이 어울려서 호숫가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백운호수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60대 두 사람은 앞으로 가고 나와 비슷한 연배의 이웃과 함께 나는 느릿느릿 뒤처져서 걷는다. 그런데도 좀 걸으니 등에서는.. 2019. 12. 4. 백운호수 둘레길 걸어보기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백운호수에도 둘레길이 생겼다. 지난 가을부터 소문을 듣고 한번 걸어보자고 마음 먹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늘에사 걷게 되었다. 하루에 두어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보니 딱히 바깥에서 걸어야 할 필요성은 못 느끼지만 늘 똑같은 일상이 지겨워지면 한번씩.. 2019.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