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잘지키는 가게1 빵보다 정원구경 동네 이웃들로 부터 입소문이 난 빵집, 공원인지 빵집인지, 정원이 아주 아름답고 날아갈듯한 기와집의 빵집을 찾아갔다. 남의 가게에서 할매가 사진을 찍는것도 면구스러워서 딸이 빵을 고르는 옆에서 몇장만 찰칵 해본것, 빵이 맛있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다. 빵집이다. 팔판동 양반집 같다. 이리 오너라 하고 외쳐보고 싶네. ㅎㅎ 원래는 여기가 출입구의 정문인데 코로나 때문에 폐쇄했다. 홍종흔빵집, 대한민국명장 로고가 붙어 있다. 빵집내부다. 코로나 이후 몇군데 식당과 다른 빵집도 가보았지만 이곳처럼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가게는 처음이다. 입구에서 발열체크하고 명부작성하고 손 소독하고 안으로 들어오니 거리두기로 엑스표시를 해둔 좌석도 있다. 엑스표시의 좌석을 비켜서 엑스표시가 없는 좌석에 앉으라는 뜻이다. 빵집 진.. 202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