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정원2 낭만이 흐르는 북한강 가에서 나는 북한강에 가면 언제나 정태춘의 북한강에서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그 노랫말처럼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새벽강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북한강 가에 서면 언제나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된다. 저 어두운 밤 하늘에 가득 덮힌 먹구름이 밤새 당신 머릴 짓누르고 간 아침 나는 여기 해가 .. 2018. 10. 8. 노랑 노랑의 물결, 물의정원의 황화코스모스 남양주 조안 북한강변에 있는 물의정원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폈다. 하늘도 맑고 높고 거기에 푸르게 흘러가는 한강물까지 더해서 사람들을 황홀경으로 데리고 간다. 아, 좋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가을! 이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주차하기가 좀 힘들었지만 기다리니 자리가 생겼다. .. 2018.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