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귀국 칼국수 청계사1 둘째 딸의 귀국 태국 방콕에 살고 있는 둘째 딸이 왔다. 결혼 30년 만에 혼자서 친정을 오기는 처음이다. 늘 사위와 손자 셋의 다섯 식구가 같이 왔었는데 이제는 딸네 가정도 뿔뿔이 흩어져서 살다 보니 혼자서 왔다. 사위는 지금 인도출장 중이고 손자 셋은 다 미국에 있으니까 틈을 이용하여 다니러 온 것이다. 태국 근무도 어느새 4년이나 되었으니 내년에는 또 어느 나라로 발령 날지는 모르지만 멀리 가게 되면 오기 어려울까 봐 집을 비워 놓고 왔다고 한다. 미국에서 크로아티아, 중국, 싱가포르,.. 2024.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