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1 난장판이된 선거전을 보며 아파트 마당에 앵두가 빨갛게 익었다. 북.미 회담결과를 보느라고 TV에만 눈을 주고 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역시 가슴이 뻥 뚫린다. 요즘 집에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전화 벨소리, 받으면 “후보자 누구 누구입니다” 하는 기계음에 진절머리가 난다. 본인들은 그 짓이 선거운동인.. 2018.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