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도 다양1 카멜레온같은 꽃, 수국 우리 아파트 마당에도 수국이 피기 시작했다. 흰색이었다가, 푸른색이었다가, 또 분홍색이 되기도 하고 보라색이 되기도 하는 꽃, 수국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어느꽃이라도 예쁘지 않은 꽃이 없지만 수국이 무리지어 여러색으로 피어있는것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 카멜레온처럼 색도 바뀌지만 검색을 해보니 꽃말 또한 다양하다. 흰색이었었을 때는 변덕 변심 푸른색이었을 때는 교만 거만 냉정 보라색이었을 때는 진심 분홍색이었을 때는 소녀의 꿈 이라고 하니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딱 좋을만하다. 우리집은 11층이라 바깥으로 나와야 꽃이 보이지만 1층에 사는 사람들은 창문을 열고 거실에 앉아서 꽃을 볼수 있으니 참 좋겠다. 올 해는 코로나 때문에 아무곳에서도 꽃축제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천리포 수목원엘 가면 더 많은 수국종.. 2020.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