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장군1 독산성과 세마대 오산시 지곶동에 있는 독산성은 사적 제 140호로 삼국시대 백제의 석축성곽, 산성이다. 백제의 산성이지만 조선 선조 25년 (1592년) 임진왜란중에 권율장군이 전라도로 부터 병사 2만여명을 이끌고 이 곳에 주둔하여 왜병 수만명을 무찌르고 성을 지킴으로서 적의 진로를 차단했던 곳이기도 하다. 성 둘레는 1,100 미터이고 문도 4개의 작은 성이지만 물이 부족해서 권율장군이 이 산 위로 흰말을 끌어다가 말을 씻기는 시늉을 해보이므로 물이 풍부한것으로 속아서 물러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어디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 독산성을 알게 되어 지체없이 달려갔다. 산성밑의 마을 주차장에 자동차를 대고 등산하듯 걸어서 올라가면 좋은데 몸을 말을 안 들을것 같아서 성의 동문 안 보적사까지.. 202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