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남산포구1 교동도(5) 남산포구 교동도에서 마지막 코스로 남산포구로 갔다. 지금은 한적하다 못해 쓸쓸하기까지 한 이 남산포구가 한 때는 삼도수군의 통제지였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사람도 땅도 다 세월이 있는 법, 한 때가 지나고 나면 다 이렇게 초라하고 쓸쓸해 지는법……. 말이 포구지 배 몇척이 놓여 있을 뿐.. 2017.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