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느낌. 아파트마당1 어느새 가을느낌 올 여름은 무더웠지만 그 기간이 짧았다. 유난히 여름을 못 견디는 내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에어컨을 열번도 못 켜본채로 여름이 지나간다. 모처럼만에 새벽산책을 나갔다. 반가운 얼굴들이 안부를 묻는다. 왜 안 보였느냐고? 그래서 “한분 뿐인 우리 형부가 돌아 가셨다” 고 얘기를 .. 2017.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