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공갈협박에 불안한 주말이었지만 다행히 어제 예고되었던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긴 했다. 하기사 신뢰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집단이니 또 무슨 일을 벌릴지는 모르지만.....
점심먹고 나른한 시간, 가까운 백운호수에서 수다삼매경에도 빠졌다가
뚝방길도 걸었다가...... 고양이까지 졸고 있는 이 평화를 깨트린다면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것이다.
이 일상의 잔잔한 행복, 평화가 지켜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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