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1 현충사의 가을 임진왜란 당시 우리 겨례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아산 현충사, 참배를 간게 아니고 단풍구경을 하러 다녀온게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한20년쯤 된것 같다. 마지막으로 현충사를 다녀온게. 경내로 들어서니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던 현충사와 많이 달라져있다. 우선 많이 넓어졌고 입구에 기념관이 생겨 있어서 좀 헷갈리긴 했지만 잘 정비되어 있어서 더 없이 기쁜 마음이다. 입장료도 주차료도 없는곳이니 안내소에 사람도 없다. 기념관이다.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 그려진 그림과 글씨로 가늠한다. 현충사에 오면 모과나무가 많았던게 기억에 난다. 그 나무들에 지금도 모과가 주렁주렁 열리나 보다. 나도 딱 4개만 집어들었다. 현충사 경내는 지금 단풍이 한창이다. 정려(庭閭) 정려란 충신, 효자, 열.. 2020.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