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걷기1 오늘은 미술관에서 걷기 마지막 가을을 즐기러 과천 현대미술관쪽으로 자동차를 몰았다. 단풍이 남아있을까? 없을까? 속으로 있기, 없기를 되물으며 미술관 들어가는 산 속 작은길로 접어드니 기대에 답하는듯 아직도 단풍이 남아서 나를 반겨준다. 자동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대공원 동문 주차장이 공사중이라 자동차들이 길에 주차되어 있다. 이곳도 곳곳에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포스터가 붙어있다. 미술관 담벼락 감나무에 감 세개가 달려있다. 까치밥으로 남겨둔듯. 요즘은 거의 매일 만보를 채운다. 오늘은 미술관 주변에서 가을을 즐기며 걷기를 할거다. 미술관은 열려있는것 같지만 통과한다. 미술관 바깥에는 조각작품들이 많다. 작품마다 작자의성함과 제목이 붙어있지만 그냥 통과한다. 걷기운동으로 왔으니 열심히 걸을려고. 나는 유독 미술쪽에는 많이.. 2020. 11. 18. 이전 1 다음